쿠팡파트너스와 애드센스 수익 차이

쿠팡 파트너스와 애드센스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을 처음 접했을 때는 컴퓨터 한 대로 그냥 놀면서 돌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았습니다. 카피가 죽이죠?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누구나 지금 당장 여행을 다니며 돈을 벌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집에서 월 300만 원 벌 수 있다.” 이 말에 완전 속아서 블로그며 제휴마케팅이며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여러분은 저 카피 문구에 속지마세요.
어떤 말이 거짓인지 생각해보면 알 수있습니다.


첫 번째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누구나가 모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팅을 잘하는 글을 쓸시간이 충분한 인터넷홍보에 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마케팅을 잘하는 것도 컴퓨터로 글을 써서 홍보를 하거나 글을 쓸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두 번째 글을 쓸 줄 알면 지금 당장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도 글을 쓰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글이 노출되는 시간도 필요 합니다.

세 번째 여행을 하는 중에도 돈이 벌린다? 이것은 반은 진실이고 반은 거짓입니다.
좋은 글을 잘 써서 오랜 시간 상위 노출이 된다면 그 뒤에는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그렇게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죠.
요즘 대세인 유튜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 시작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나요?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아요. 쉽게 돈을 벌 수 있나요? 아닙니다.

물론 돈을 쉽게 번다는 뜻이 아무것도 안 하고 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동의 대가로 돈을 받는 개념보다는
조금 더 수월하게 쉽게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당연히 노력은 해야겠죠. 하지만 저처럼 능력이 없으면 오래 걸리고 부지런하지 못하면 더욱더 오래 걸리는 부업이었습니다.

저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던중에 컴퓨터 한대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혹 해서 집에 있던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쿠팡파트너스 였습니다. 쿠팡파트너스는 쿠팡에 올라온 제품을 홍보해서 그 제품이 팔리면 저에게 3%의 수익이 발생하는 제휴마케팅이었습니다.
처음에 여기저기 말만듣고 네이버 블로그에 제품 후기를 올리면 누군가 클릭을 하고 제품이 팔리고 나에게 수익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안 할 이유가 없었죠.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고 제휴링크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 글은 방문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한 인터넷에 홍보하는 방법 상위 노출을 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죠.
지금도 모릅니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거 더라고요.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 2페이지 까지는 해보았지만 금세 밀렸습니다.
그래서 단톡방이며 카페며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기웃거렸습니다.
그러다가 자동화를 알게 되었고 자동화를 시작했습니다.
말이 자동화지 그냥 대량등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량등록을 하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합니다.
프로그램과 여러개의 계정들이 필요하죠.
네이버는 아시다시피 개인당 3 계정까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본인과 가족들까지 하면 가족 숫자 X 3 이 되니까 계정은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었죠.
그렇게 대량등록을 하면서 쿠팡 파트너스의 수익이 올라갔습니다.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지 약 10개월 만이었습니다.
그렇게 수익이 발생하면서 월 최대 80만 원대까지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수익이 발생하니까 될 것 같았습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월 80만원도 굉장히 큰 수익이었으니까요.
조금더 하면 월 300만원 정말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약 8개월 정도 지났을 때 쿠팡파트너스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과 특정군의 사람들이 대량등록을 마구마구 해대니까
네이버에서도 걸고 넘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네이버에서만 제재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와 쿠팡의 싸움으로 번지더니 쿠팡에서도 대량등록과 어그로성 광고를 제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단지 대량등록만 했을 뿐 인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져버렸죠.
저의 쿠팡 파트너스 수익은 점점 떨어지고, 네이버에 대량등록도 불가능 해졌습니다.
그렇게 수십만원의 수익은 어느새 바닥을 드리 밀더니 이젠 월 5만 원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월 300만원을 손쉽게 벌고 싶었기 때문이죠.
너무 솔직한가요? 양심이 없나요? 그렇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최소한의 노력과 노동력으로 최대한의 수익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쿠팡파트너스 2년간의 수익

애드센스

쿠팡파트너스의 실패로 애드센스에 도전을 했습니다.
아! 이쯤에서 의문이 드실겁니다.
왜 다른 부업들은 안하고있는지 말이죠.
다른 것들도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요.
앱테크와 구매대행 등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았지만 우선 가장 첫 번째는 투자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고,
위에서 말했듯이 테크를 쌓아놓으면 꾸준히 수입이 들어오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업들은 계속적으로 디지털 노가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하다가 접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디지털 노가다에서 벗어나지 못했고요.

자 그래서 애드센스로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인터넷에 상위노출과 글을 잘 써야 한다는 벽에 부딪치게 되었죠.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그리고 구글 블로그 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너무 쉽게 저품이 되는 것 다들 아실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아시면 되요. 아직도 다음 저품은 왜 저품이 되는지도 모르니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 둬도 저품먹으니까요.

결국은 워드프레스 블로그까지 오게 되었죠. 워드프레스는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처럼 회원가입만 하면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워드프레스 닷컴을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면 블로그가 생성되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많은 블로그 고수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글 검색 노출에 도메인이 더 용이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저도 따라서 만들어보려고 했으나…..실패!

외국기업의 웹사이트 서비스라 기본적으로 영어로 되어있고 또 번역을 한다고 해도 저처럼 컴퓨터나 프로그램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워드프레스 최저비용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다음 글에서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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